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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8

작성일 2015-02-27 20:20

작성자 박성영

조회수 52

바라바/ 페르 라게르크비스트(한영환 옮김) 어떠한 행동이나 생각의 정확한 의미를 이해하고 파악하는 것은 힘든 일이이다. 많은 시간이 걸릴 수도 있고, 전혀 다른 의미로 해석한다던지 심지어 알기를 포기할 때도 있다. 이러한 예로 비슷한 점을 가진 바라바의 이야기와 토스토옙스키의 대심문관 이야기를 들 수 있다. 이 두 개의 글에서는 작가가 무신론자이지만, 이야기를 통해서 종교를 설명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먼저 바라바는 십자가 사건을 직접 보았지만, 십자가가 무슨 의미인지 알지 못했다. 이와 비슷하게 토스토옙스키에서 예수의 목적은 구원하려고 오신 것 인데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물질에 삶의 목적을 두고 있다. 또 바라바의 이야기에서 죽음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의미 없는 상태라고 말한다. 토스토옙스키에서도 사탄 즉 죽음은 의미가 없는 것이고 이것을 극복해야 한다고 하고 있다. 바라바에서 믿음 없는 사람인 바라바와 믿음 있는 사람인 여자가 등장 한다. 바라바는 용서가 없을 것이라고 오해했고, 여자는 아픈 사람들에게 음식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오해했다. 예수님의 목적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해서 나온 문제 일 것이다. 토스토옙스키에서는 예수님이 구원과 믿음을 가르쳤지만, 사람들은 그것이 물질과 이익, 기적들이 그 것을 보여주는 확실한 것이라고 착각하였다. 위 내용과 함께 알 수 있는 것은 서로의 목적을 알지 못했을 때는 상대방의 행동과 말에 대해서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수정
최종수정일 : 2021-11-01